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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가 쓰는 이야기

경력직 간호사의 병원 이동 이유

by sseoljji225 2025. 3. 25.

17년차 간호사가 알려주는 경력직 간호사의 병원 이동 이유

경력직 간호사가 현재 근무 중인 병원을 떠나 새로운 병원으로 이직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주된 이유로는 연봉 및 근무 환경 개선, 워라밸(Work-Life Balance) 추구, 더 큰 병원으로의 커리어 성장, 개인적인 사유 등이 있다.

 

1. 연봉 및 근무환경 개선

 

1) 연봉 상승

병원을 옮기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연봉 인상이다. 간호사의 연봉은 병원의 규모, 지역, 부서 등에 따라 차이가 크다. 경력에 따라 점진적인 연봉 상승이 있지만, 같은 병원에서 오래 근무한다고 해서 반드시 높은 급여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에 따라 더 좋은 급여 조건을 제공하는 병원으로 이직하는 경우가 많다.

 

⊙대형 병원의 경우: 중소 병원보다 기본 급여와 각종 수당이 높아지는 경우가 많다.

 

⊙ 야간 근무 수당: 야간 근무를 포함한 교대 근무의 경우, 병원마다 수당 차이가 크기 때문에 더 나은 조건을 찾아 이동하기도 한다.

 

⊙ 성과급 제도: 일부 병원에서는 성과급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연봉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2) 근무 환경 개선

연봉뿐만 아니라, 근무 환경이 열악하여 이직을 고려하는 경우도 많다.

 

⊙ 인력 부족 문제: 적절한 간호 인력이 배치되지 않으면 업무 강도가 심해지고, 간호사들의 부담이 증가한다

⊙ 낮은 복지 혜택: 병원마다 제공하는 복지 혜택(식사 지원, 휴가 정책, 의료 혜택 등)이 다르기 때문에, 더 나은 복지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옮기는 경우가 많다.

 

⊙ 시설 및 장비 차이: 최신 의료 장비와 시스템이 갖춰진 병원에서는 업무 효율성이 높아져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2. 워라밸(Wark-Life Balance) 추구

 

1) 교대 근무의 부담

간호사들은 대부분 3교대 또는 2교대 근무를 하면서 신체적, 정신적 피로를 겪는다. 이러한 이유로 더 나은 근무 형태를 찾아 이직하는 경우가 많다.

 

⊙ 주간 전담 근무 선호: 야간 근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간 근무 위주로 운영되는 병원으로 옮기거나, 요양병원·외래 중심 병원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있다.

 

⊙ 근무 일정 조정 가능성: 교대 근무 일정이 너무 불규칙한 경우, 스케줄이 비교적 안정적인 병원으로 이동을 고려한다.

 

2) 스트레스 감소

의료 현장은 스트레스가 높은 환경이며, 특히 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실 등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은 더욱 심한 압박을 받는다. 이에 따라 비교적 덜 스트레스 받는 부서나 병원으로 이동을 희망하는 경우가 많다.

 

⊙ 요양병원이나 의원급 병원으로 이동: 응급 상황이 적고, 업무 강도가 낮은 곳을 선호하는 경우가 있음.

 

⊙ 행정 간호사로 전환: 직접적인 간호 업무에서 벗어나 교육, 관리, 코디네이터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행정직으로 이동하기도 한다.

  1. 더 큰 병원으로의 커리어 성장

3. 더 큰 병원으로 커리어 성장

1) 대형 병원으로의 이직

간호사들은 자신의 경력을 더 발전시키기 위해 대형 병원으로 이동하기도 한다. 대학병원, 상급종합병원 등은 더 많은 환자를 다루고, 의료 기술도 발전되어 있어 경력을 쌓는 데 유리하다.

 

⊙ 다양한 임상 경험: 중소병원에서 경험할 수 없는 중증 환자 케어, 특수 치료 경험을 쌓을 수 있다.

 

⊙ 전문 간호사 과정 진입: 특정 분야(중환자실, 응급실, 마취과 등)에서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대형 병원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

 

2) 해외 취업 및 연수 기회

대형 병원에서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거나,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간호사들에게 유리한 조건을 갖춘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국제적인 경험을 쌓기 위해 병원을 이동하는 경우도 있다.

 

⊙ 영어권 국가 취업 준비: 미국, 캐나다, 호주 등의 해외 취업을 위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병원에서 경력을 쌓는 것이 유리하다.

 

⊙ 의료 연구 및 학업 병행: 석사 과정, 박사 과정 등을 병행하면서 경력을 쌓는 경우도 있다.

 

4. 개인적인 사유

 

1) 이사 및 가족 문제

경력직 간호사는 가족의 거주지 이동(배우자의 직장 이동, 자녀 교육 문제 등)으로 인해 이직하는 경우도 많다. 병원의 위치는 간호사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 출퇴근이 용이한 병원으로 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 장거리 출퇴근의 부담: 집과 너무 먼 병원에서 근무할 경우, 출퇴근 시간 단축을 위해 병원을 옮기기도 한다.

 

⊙ 육아와 병행 가능한 근무 환경: 육아 간호사는 근무 시간이 비교적 규칙적인 곳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

 

2) 새로운 도전

어떤 간호사들은 기존의 업무에서 벗어나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자 한다.

 

⊙ 미용·성형 분야로 이동: 성형외과, 피부과 등으로 전직하여 비교적 덜 힘든 환경에서 일하려는 경우가 있다.

 

⊙ 기업 간호사로 이직: 일반 병원이 아닌 기업 내 건강관리실에서 근무하는 산업 간호사로 전환하는 경우도 있음.

 

⊙ 보건소·공공기관 취업: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여 공공기관으로 이동하는 경우도 있다.

 

결국,

경력직 간호사가 병원을 이동하는 이유는 다양하며, 연봉 및 근무 환경, 워라밸, 커리어 성장, 개인적인 사유 등 여러 요인이 영향을 미친다.

-- 연봉 상승과 복지 혜택 개선을 위해 이동

-- 스트레스를 줄이고 워라밸을 찾기 위해 이동

-- 더 큰 병원에서 경력을 쌓거나 해외 취업을 준비하기 위해 이동

-- 개인적인 이유(이사, 육아, 새로운 도전 등)로 이동

각자의 목표와 생활 패턴에 맞춰 적절한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장기적인 커리어 플랜을 고려한 이직이 필요하다.

 

17년동안 간호사를 하며, 1번의 이직과 3번의 부서이동을 경험했다.

대학병원에서 3년, 지방 종합병원에서 14년째 근무중이며, 임상 간호사, 행정 간호사, 분만 후 다시 임상간호사, 

그리고 현재는 올해 1월 다시금 행정간호사로 발령받아 일하며 새로운 일에 적응중이다.